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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기 #풍란
잎이 빳빳하고도 오히려 영롱하다.
썩은 향나무 껍질어 옥같은 뿌리를 서려두고
청량한 물줄기를 머금고 바람으로 사노니,
꽃은 하이하고도 여린 자연 빛이다.
높고 조촐한 그 품이며 그 향을
숲 속에 숨겨 있어도 아는 이는 아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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