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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은 청자 연적이다. 수필은 난이요, 학이요, 청초하고 몸맵시 날렵한 여인이다. 수필은 그 여인이 걸어가는 숲속으로 난 평탄하고 고요한 길이다. 수필은 가로수 늘어진 페이브먼트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길은 깨끗하고 사람이 적게 다니는 주택가에 있다.
내 생각) 연적을 붓글씨를 쓰며 먹을 갈 때 물을 담아두는 그릇을 얘기합니다. 수필을 고고한 난과 학이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어떤 거짓도 없이 스스로를 다듬고, 또 다듬는 글짓기 행위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루를 또 신과 그리고함께하는 내 모든 가족들께 감사함으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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