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순천봉화산 #인간 #아이디어
그제는 출장, 어젠 우천으로 3일만에 찾아온 순천봉화산입니다. 일어났다가 피곤한 탓인지, 정신상태가 헤이해진 건 지 다시 베개에 머리를 댔다가 다시 일어나 차를 몰고 업동저수지로 와서 뛰기 시작했습니다.
옛날 선사시대 때 우린 농경사회로 진입하기 전까지 산과 들에서 동물을 잡아먹기 위해 뛰고, 달리고 소리치면서 살다가 농경사회로 진입하면서 그런 활동들이 굳이 필요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몸엔 그 농경사회 이전의 원초적 유전자가 존재하고 있을테고, 멀리보고, 뛰는 소위 원시부족의 활동이 있어야 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문득 떠올라 한 글자 올립니다.
카테고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