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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호교수님의 당신의 건강한 물 이야기 56쪽을 보면, 2010년에 제작된 울산MBC의 워터시크릿, 미네랄의 역습이란 다큐멘터리가 소개됩니다. 이 책을 다섯 번 정도 읽고 있는 거 같은데, 이 방송은 오늘 처음 시청했습니다.
방송을 간단히 정리한 것입니다.
1)정수기물, 미네랄생수, 수돗물로 콩나물을 키웠고, 비타민 C함량을 체크합니다. 정수기물로 키운 콩나물의 검출량이 가장 적고, 수돗물, 미네랄생수 순으로 높습니다.
2)환자 두 명을 관찰합니다. 한 분의 여성은 영아를 키우는 데, 두통과 불면증으로 병원을 찾았습니다. 다른 분은 남성분으로 어지럼증이 심해 내원한 분입니다. 두 분의 공통점은 역삼투압 정수기 물을 10년 이상 음용하고 있다는 것이고, 모발검사에서 미네랄들이 심각하게 부족하다는 걸 발견합니다. 더욱이 영아에게 타는 분유도 정수기물인데, 어린 아기는 다른 음식물로 미네랄을 대체할 수가 없기에 미네랄의 부족은 신경 및 호르몬의 이상과 성격장애까지 불러올 수 있다고 합니다.
3)세포를 각각의 물에 배양하고, 상태를 파악합니다.
미토콘드리아가 활성화되면 붉은 색을 띠는데, 정수기 물에서 배양된 세포는 가장 어둡고, 붉지 않습니다. 여기서 미토콘드리아는 체내 세포의 호흡과 에너지를 저장하고, 발산시키는 핵세포입니다.
4)독일본대학교 수질연구소 분석 결과
정수기 물에서 박테리아와 세균이 발견됩니다. 공기 중 오염이 훨씬 쉽기 때문입니다. 물은 강력한 용매입니다. 특히 미네랄이 없는 산성물(정수기 물은 수소이온농도가 4.5~6인 강산성수)은 독일에서 음용수 기준에 적합하지 않다고 하며, 지속적으로 마실 때 건강을 해치는 걸로 단언합니다.
5)어류를 수돗물과 정수기물에 넣어 관찰. 수돗물에서 10마리 모두 살아있고, 정수기 물에서는 10마리 중 2마리만 생존
6)동의보감- 사람의 건강과 수명에 가장 중요한 건 물이다.
7)순창의 천연암반수를 마신 사람들 체내 활성산소 20%감소
활성산소는 높은 에너지를 갖고 있으며, 불안정한 산소이고, 암, 당뇨병, 심장질환을 유발하는 걸로 확인됩니다.
8)20대와 30대의 남성 두 명에게 미네랄 수를 마시게 한 후 혈액검사를 하니, 군집을 이루었던 적혈구가 개체 분리를 한 현상이 뚜렷이 보입니다. 세포는 모여있으면 제 역할을 하지 못 합니다.
반대로 정수기물을 음용 후 혈액검사에서는 더 많은 수의 덩어리가 보입니다.
결론
저는 우리나라의 수돗물이 나쁜 물이라고 얘기하는 게 아니고, 보다 안전하고, 좋은 물로써 본연의 취지에 맞게 이용하자는 겁니다. 정수기 물을 지속적으로 마시는 건 미네랄이 없는 산성수를 계속 마시는 겁니다. 정수기회사에 돈을 죽을 때까지 내고, 또 더해 병원비까지 죽을 때까지 냅니다. 정수기 회사에 근무하는 분들, 병원에 근무하는 분들 훌륭하신 분들 많지만, 실제 인간을 살리는 일을 하며, 영리활동을 하는 게 옳은 게 아닐까요?
다음편은 수돗물의 역습을 보고,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좋은 방송 만들어 주신 울산방송 관계자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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