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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따위에는 관심이 없고 벌써 전부터 제 살림에 만족하고 있는 사람임에 틀림없어. 그러니 그가 한 번 해보고 싶은 장사라는 것도 작은 일이 아닐게고, 나 또한 그 사람을 한 번 시험해 보려는거야. 게다가 주지도 않았으면 모르되, 이미 만냥을 내어주었으니, 구태여 그의 이름 석자는 물어서 무엇하겠나.
내 생각) 10년을 독서만 하고 지내려던 허씨가 한양의 최고 부자인 변씨에게 찾아가 기세좋게 만냥을 빌린 것을 두고 변씨 주변인이 변씨에게 무엇을 믿고 그 큰 돈을 생전 초면인 사람에게 빌려주었느냐는 질문에 변씨의 답입니다. 마음도 이런 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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