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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록 #모란 #논개 #평수길 #촉석루
풍수길이 흥을 이기지 못하여 모란을 안고 칼춤추며 즐길 즈음에 모란이 덥석 안고 촉석루 난간에 뚝 떨어져 만경창과 깊은 못에 속절없이 죽는지라.
왜장이 대경하여 즉시 평수길의 시체를 건지고 즉시 또 모란의 시체를 건져놓고 군사를 몰아 즉시 청정의 진으로 가더라.
내 생각)임진록을 읽다가 손에서 책을 떼기가 싫었습니다.
이순신장군과 당대 왜군에 맞선 승려와 민군, 왜장을 안고 기꺼이 몸을 던진 논개(모란), 왕에게 가장 처음 왜란을 알리고도 멀리 보내진 최일령. 오버랩되는 이 시기에 정말 충신은 이 나라에 없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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