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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LED경관조명기구

여수광양항만공사 상황실 비온 다음 날

by 대기 넘버원 2024. 3. 1.

#대기 #대기건설 #오케이그린에너지 #일체형태양광등기구 #LED경관조명기구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항 #동측배후단지 #에너지절감 #탄소중립 #녹색기술 #주차장 #전남지역최초설치 #보안등트렌드

오늘 새벽에는 5시에 일어나 전남 지역에서 맨 처음 설치한 여수광양항만공사 상황실로 이동을 했습니다. 어느 주무관님께서 주변 가로등과 비교했을 때 밝기를 좀 봐 달라고 하셔서 다른 곳들은 독립적으로 설치되어 마땅히 카메라 앵글에 담기가 어려울 거 같아 항만공사 상황실에 설치된 등기구와 그 바로 앞 산업도로에 설치된 가로등의 밝기를 한 번에 담아 보려고 했습니다. 
이 곳은 왕복 4차선 도로이고, 등주의 높이가 12미터 정도 되는 걸로 보입니다. 
저희 등기구가 설치된 등주(폴)은 5미터이구요. 

등기구 설치 시기는 2023년 6월 22일 입니다. 당시 갓모양을 갖춘 등기구가 모두 불량이 나서 전기를 차단하고, 기존 등주에 저희 등기구와 전용 암대를 설치한 사례입니다. 설치했을 때 여름이기도 했지만, 전남지역에서 처음 설치하는 거라 저녁식사를 하고, 모 기업에서 빌린 고성능 조도측정기를 가지고 가서 조도를 측정했습니다. 

수평면 기준과 바닥면 기준에서 약 38LUX정도가 나오고, 이를 관리자에게 바로 전송했더니, 실제 매우 놀라셨습니다.  10LUX나 나올까요 하면서 걱정을 하셨거든요. 
다행히 이렇게 조도가 나오고, 얼마되지 않아  7월의 지리한 장마가 이어지면서 매우 불안했던 건 사실이었습니다. 거의 매일 비가 왔고, 흐렸기 때문입니다. 장마기간동안 2개의 불량을 확인해 교체 조치를 했는데, 원인은 누수였습니다. 방수를 잘 해도 실리콘이 열에 의해 변화가 일어난 거 같았습니다. 제품은 IPA65(방수와 방진에 관한 부분)를 득하고 있지만, 하자가 발생한 거라 미리 파악하여 조치를 했습니다. 

다행히 당시 그 2개의 등기구를 제외하고 그렇게 오랜 장마가 지속되었음에도 꺼지지 않고 일정 시간 이상을 계속 점등되어 있었던 건 여러 요인이 있었겠지만, 배터리의 구동온도와 관계된 게 아닌 가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이는 제조사와는 별개의 제 추론일 뿐입니다. 보통의 태양광가로등이라 불리우는 것들 거의가 부조일수 즉 해가 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켜져있는 시간을 하루 10시간 기준으로 3일이라고 합니다. 
저희 제품도 사양설명서에 그렇게 되어 있고, 저도 특별히 이례적인 부분을 강조하진 않습니다. 괜히 오해의 소지를 만들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고무적인 일이긴 했습니다. 

일결하고 다시 오늘  현장이야기로 돌아가면, 처음 사진은 외부 가로등과 저희 보안등을 한 컷에 담아봅니다. 디밍이 들어가 있기에 밝기가 100%가 들어온 게 아닙니다. (참고: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등기구에 관한 표준은 디밍이 무조건 적용되는 제품이 법제화 되어 있습니다. 에너지 낭비와 빛공해 방지를 위한 기본에 포함된 것입니다. )

외부의 12미터 등주에 100% 밝기로 점동된 가로등은 150W이상일 겁니다.  세번째 사진은 일반 보안등과 저희 등기구 밝기를 찍어본 겁니다.

곧 가로등과 보안등의 기준에 대해서도 법률에 의거한 기준을 설명드려 보겠습니다. 
일체형태양광등기구의 기준을 세워 세계시장에서 꼭 선점하는 회사로 거듭나 보겠습니다. 언제든 문의남겨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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