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멘트 전혜린 사치의바벨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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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를 막론하고 인간이라는 무서운 조건하에 있는 우리가 해야 할 유일한 일은 우리의 삶을 규명하는 것일 것이며 적어도 그러한 근본적인 생활감정에 지배된 생활이어야 한다.

내 생각)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서 왔고, 무얼 향해 달리고 있는가? 진정 바라는 바는 무엇인가?

야훼께서 온 세상의 말을 거기에서 뒤섞어 놓아 사람들을 흩으셨다고 해서 그 도시의 이름을 바벨이라고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