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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찬 바람에 명주 적삼 흩날리고
애달프다 몇 번이나 향로의 불이 꺼졌더냐
늦은 산 눈썹처럼 가물고 저문 구름 일산처럼 퍼졌을 때
비단 장 속의 원망 이불 누가 와서 노닐꼬
금비녀 반 꽂은 채 퉁소나 불어보세
덧없구나 저 세월은 어이 그리 흘러흘러
봄이라 깊은 시름 둘 곳이 전혀 없고
가물가물 타는 등불 낮은 병풍을 두른 속에
나 홀로 눈물지어도 그 누가 돌보던고
아! 기쁘도다. 오늘밤에 봄바람이 소식전해
첩첩쌓인 천고의 원한 봄눈같이 다 녹았네
금루곡 한가락을 잔을 잡고 멋지게 불러
느꺼운 옛일을 거듭 슬퍼하노라.
내 생각) 덧없는 세월. 후회하지 않도록. 진심을 다해 최선과 끈기와 열정으로 매듭지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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