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은 안전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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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업에 가장 큰 테마를 환경에 집중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아이템이 두 가지인데, 그게 현진금속의 어스텐 수도여과기와  오케이그린에너지의 일체형태양광등기구인데요. 그 중 수도여과기는 설치하고 나서 상수도의 오염상태가 눈에 확연히 보였기에 이건 사람들의 건강과 안위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판단을 하고 개인판매보단 물관리는 지자체에서 하기에 관에서 노후상수도지원사업에 이를 포함시켜야 한다고 전국의 상수도본부, 교육청을 거의 2번 이상 방문드렸습니다. 
이 중 물이 가장 깨끗하다는 제주도에서는 공문으로서 유충을 방지할 수 있다는 목적에 부합해 공문으로 사업을 이끌어 내었으나, KC인증뿐만 아니라 CP인증도 필요하다고 하여 제조사인 현진금속이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곧 인증이 나오면 제주도에서부터 사업이 시작될 것입니다. 
그런데 시중에 유사한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가격도 매우 저렴하게 나오고 있는데, 이는 좀 위험해 보이긴 합니다. 판매하고 있는 회사들이 원래 어스텐 수도여과기를 판매 설치했던 분들인데, 이젠 다른 제품을 판매/설치하고 계시더라구요. 
어스텐 제품은 포스코의 정품 스테인레스를 사용하고, 연구소에서도 지속적으로 품질 개선에 힘쓰고 있는 걸 저는 계속해서 홍종국대표님과 임원분들과의 미팅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이는 매우 중요한 제품의 요소입니다. 성분표기가 되지 않은 중국산 스테인레스는 덤핑된 가격으로 들어와 제품의 제조비용을 아낄 순 있겠으나, 필터링되는 하우징에서 물이 고이고, 필터에 외부 부유물이 흡착되면 반드시 오염이 발생될 수 밖에 없으며, 불순물이 섞인 순도가 낮은 스테인레스 하우징 내부에서는 오염이 가속화 되기 때문입니다. 수전에 여러 개를 사용하는 분들은 거의 매주 필터를 교체해서 사용하실텐데, 그 보단 집으로 들어오는 모든 관로를 한 번에 필터링하는 게 경제적으로도 환경적으로도 이득입니다. 
우리나라는 물부족 국가에 이미 진입을 하였고, 상수도본부에서도 대형 및 고도정수장치를 통해 상수도를 마셔도 되는 물이라고 홍보를 하고 있으나, 실제 신뢰를 주진 못 하고 있다는 건 다들 너무도 잘 알고 계실 거라고 봅니다. 상수도본부를 가도 정수기가 있으니까요. 
결론은 예전의 낙동강 페놀사태, 인천 적수사태, 그리고 해마다 발생하는 탁수상황들은 현재 관로의 배열과 설치유지에선 계속해서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사고라는 점이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반드시 가정마다 수도여과기를 설치해 안전한 물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