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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멘트

춘향전 책속의한줄

by 대기 넘버원 2024.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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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라는 것이 전혀 허사가 아닌 모양이다. 간밤 꿈에 난데없이 청룡 한 마리 벽도못에 잠겨보이기에 무슨 좋은 일이 있을까 하였더니 우연한 일이 아니다. 또한 들으니 사또 자제 도련님 이름이 몽룡이라 하니 꿈 몽자 용 룡자 신통하게 맞히었다. 그러나 저러나 양반이 부르시는데 아니 갈 수 있느냐. 잠깐 다녀오너라."

내 생각) 춘향 어매인 월매가 춘향에게 몽룡의 부름을 허라하는 구절입니다. 반상의 차별이 있음도 볼 수 있고, 예지몽에 관한 것, 또 만약 부른 이가 사또의 아들이 아니고, 일반 자제였으면, 저렇게 허하였을까 하는 망상도 해 봅니다. 남원 광한루에 사연없는 분들 별로 안 계실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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