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여과기 건강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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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은 골수 내 면역체계의 효능을 크게 증강시킨다.
2. 물은 음식에 함유된 필수 물질들의 체내 흡수율을 증가시킨다.
3. 물은 심장마비와 뇌졸중의 위험을 줄여준다.
4. 물은 배변을 원활하게 해줘 변비를 예방한다.
5. 물은 냉방 및 난방 시스템에 필수적이다.
6. 물은 주의력을 신장시킴으로써 일의 능률을 높여준다.
7. 물은 스트레스와 불안, 우울함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8. 물은 피부를 매끄럽게 해주며, 노화를 늦추는데 도움을 준다.
9. 물은 노화에 따른 기억력 상실의 예방을 도와준다.
10. 체중을 줄이는데 물 이상의 좋은 방법은 없다.

수돗물의 경우 수소이온농도(pH)7정도의 중성인데, 정수과정에서 미네랄이 없어지면서 수소이온농도는 5.5~6.0정도의 산성수가 되어버린다. 우리몸의 혈액은 수소이온농도가 7.4정도로 항상성을 유지하고 있다. 다라서 우리 몸이 원하지 않는 산성의 물이 체내에 들어오게 되면 수소이온농도의 균형을 유지 하기 위해 혈액 내에서 완충작용을 하는 중탄산(HCO3-)이 산을 흡수해 수소이온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한다. 그러나 산성수와 산성식품을 단기간에 과도하게 섭취하는 경우, 혈액의 수소이온농도 완충능력이 떨어지게 되어 세포 내액이 빠져나와 수소이온농도를 조절하는 완충제로 동원될 때 세포탈수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정수기 회사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서, 미네랄은 음식이나 다른 영양제를 통해 보충하면 된다고 대응하고 있다. 그러나 생수(미네랄워터)에 있는 미네랄은 전해질 이온으로 존재해 체내 흡수가 빠르지만, 음식물 내 유기물 형태의 미네랄은 흡수율이 낮으므로 정수기 회사의 주장은 효율적인 측면에서 적절하다고 볼 수 없다.  
-태어나서 백세까지 당신의 건강한 물이야기, 정찬호, 페이지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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