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멘트246 성장하루 이희승 딸깍발이 #성공멘트 #성공글귀 #성장아침 #하루하나 #이희승 #딸깍발이 '딸각발이'란 것은 남산골샌님의 별명이다. 왜 그런 별호가 생겼느냐 하면, 남산골 샌님은 지나 마르나 나막신을 신고 다녔으며, 마른 날은 나막신 굽이 굳은 땅이 부딪쳐어 딸깍딸깍 소리가 유난하였기 때문이다. 내 생각) 오늘은 새벽운동을 나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그 장소에 가서 그만큼의 운동을 할 겁니다. 딸각발이는 소리로 흔적이 남는 남산골샌님입니다. 나는 누가 나를 알아주길 바라지 않고, 내가 스스로 떳떳하길 바란 놈입니다. 거짓이 있길 바라지 않았고, 누굴 탓하기보다 내 흠결을 먼저 돌아보았으며, 내가 사용할 돈보다 빚진 걸 갚는 게 우선이었습니다. 남산골샌님처럼. 2024. 4. 9. 이효석 낙엽을태우면서 성공글귀 #성공멘트 #성공글귀 #성장아침 #하루하나 #이효석 #낙엽을태우면서 책상 앞에 붙은 채 별 일없으면서도 쉴 새 없이 궁싯거리고 생각하고 괴로와하면서 생활의 일이라면 촌음을 아끼고 가령 뜰을 정리하는 것도 소비적이니 비생산적이니 하고 경시하던 것이, 도리어 그런 생활적 사사에 창조적 생산적인 뜻을 발견하게 된 것이 대체 무슨 까닭일까? 내 생각) 몰입하면 시간가는 줄 모르지만, 그렇게 하려면 집중할 수 있는 체력과 뇌 속의 비움과 공허와 갈망이 필요합니다. 모두가 자연스런 것이라 밸런스를 맞추는 건 필수입니다. 이효석선생은 가을날 낙엽을 때우며, 글쓰기의 공허를 얻었을 겁니다. 2024. 4. 8. 성공하루 이하윤 메모광 #성공멘트 #성공하루 #성장아침 #하루하나 #성공글귀 #이하윤 #메모광 #꽃비 꿈에서 현실로 넘어서는 동안, 고개 안팎에서 얻은 실로 좋고 아름다운 상을, 나는 머리맡에 놓인 종이에 곧 의뢰하건만 바쁜 행보 중 혹은 약간의 취중에 기록한 메모의 글자나 그 개념이 불충분할 때가 있다. 내 생각) 나는 메모광은 아니지만, 가끔 제 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현실적이거나 아니면 전혀 반대의 글을 적어놓기도 한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다시 기억을 돌리면 순수하거나 어리석어 보이는 상념에 실소하고, 지우고 싶어도 당시 상황들에서 나도 나인지라 나를 부정하고 싶지 않아 그대로 둡니다. 2024. 4. 7. 이은상 피어린육백리 성공하루 #성공멘트 #성공글귀 #성장아침 #하루하나 #성공하루 #이은상 #피어린육백리 그림보다 아름다운 이런 산수속에서 더구나 지난 날 전투 중에서도 가장 처참했던 설악산과 향로봉 싸움이었다니, 우리는 왜 그렇게 싸우지 않으면 안 되었던가! 내 생각) 21사단 백두산부대에서 근무한 저는 대암산 1300고지에서 보이는 향로봉을 자주 접했습니다. 군대 제대한 지도 20년이 넘은 지금. 625같은 동족의 아픔이 이 땅에 다신 일어나질 않았으면 합니다. 2024. 4. 5.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