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형태양광등기구

#대기 #대기건설 #오케이그린에너지 #탄소중립
#일체형태양광등기구 #탄소네거티브 #ESG

오늘도 땀을 쭈욱 빼기 위해 열심히 서천변을 뛰었습니다.
제게 관심사는 곳곳에 세워진 가로보안등인데, 인근 초등학교에 태양광가로등이 대략 20본 정도가 설치되었다는 걸 2~3주 정도 전에 알게 됐습니다. 그 근처 고등학교에는 불이 들어오지 않던 일체형태양광가로등(타사제품)을 분리형태양광가로등으로 교체를 비슷한 시기에 한 거 같습니다.

이제 신에너지나 재생에너지를 사용한 건물과 에너지 소비 제품들은 더 많아 질 것이고, 그 보급속도는 훨씬 빨라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일체형태양광등기구는 그 중 하나이겠지만, 지자체마다의 요구사항이나 발전 및 방전 기술이 집약되어 더 싼 가격과 기능이 배가 된다면 그 비중은 훨씬 높아질 거라 예상합니다.

일반 기업은 비용을 줄이기 위해, 또 탄소중립 및 ESG기준에 부합하기 위해 훨씬 높은 수준의 에너지 효율제품이나 그런 설비를 갖춘 작업환경에서 만든 제품을 원합니다.

가정이나 학교, 관공서의 전기요금이 거의 제로에 가까워지는 날이 부지불식간 찾아올 수도 있습니다.  무조건 밝은 빛을 요구하는 시대보다 딱 적당한 자연스런 정도의 밝기만 필요하고 사용되는 게 보다 자연적인 것임을 잘 알고 있으며, 인식되어 가는 과정이라 보고 있습니다.

세상을 밝히는 이 등기구들이 늘어나는 것과 범죄의 발생빈도는 정반대의 상관관계를 갖습니다. 단 계속 켜져있기보다 일정한 반응에만 작동하도록 하는 게 더 나을 거란 게 제 생각입니다.  

태양광과 태양열을 에너지로 하면서 지금보다 곱절 이상의 발전이 가능한 패널도, 엄청난 축방전기술을 가진 2차전지도 또 이를 자유자재로 컨트롤할 수 있는 컨트롤러도, 열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LED도 시중에 나올 날이 얼마남지 않은 거 같습니다.

보급가는 모르겠지만, 기술은 계속해서 진보하고 있으니까요.

제가 정리해 둔 가로보안등 조도 기준이 조회수가 꽤 많이 올라가더라구요. 저는 누구 하나만 독자적 기술이나 지식을 습득하기 보단 그게 전 지구적 차원에서 사람들에게 유용해지길 바라는 사람입니다. 혹시 같은 분야에 궁금한 게 있는 분들은 언제든 물어보시면 제 소박한 지식을 좀 더 자세히 나누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