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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전 성공멘트 #성공멘트 #성공글귀 #성장아침 #하루하나 #책속의한줄 #춘향전 #형장 #꿈보다해몽 그 꿈이 장히 좋다. 꽃이 떨어지니 능히 열매를 맺을 것이오. 거울이 깨어지니 어찌 큰 소리 한 번 없겠는가. 문 위에 허수아비 달렸음은 만인이 다 우러러 봄이라. 바다가 말랐으니 용의 얼굴을 볼 것이며, 산이 무너지면 평지가 되리라. 좋다. 쌍가마 탈 꿈이로세. 걱정말게. 멀지않네. 내 생각) 춘향이가 변학도의 부름에 응하지 않고, 버티다 형장을 서른데나 맞다지치자 목에 긴 칼을 채워 옥에 가두고나서 꾼 꿈을 어미 월매에게 눈이 보이지 않는 봉사를 불러 해몽을 부탁한 후 해몽내용입니다. 꿈보다 해몽이라고, 내용만 보면 흉측하나 그 틀을 깨고 해석하니, 이리도 좋은 길몽이네요. 긍정은 분명 부정보다 낫습니다. 2024. 6. 27.
수도여과기 필터 #대기 #대기건설 #현진금속 #워즐 #수도여과기 #잇템 #여름철상수도 #영암 여름철 가뭄과 집중호우가 번갈아 이어질 때 수질은 나빠지기 때문에 정수기, 여과기, 수전에 붙여 사용하는 필터교체에도 신경써 주세요. 직수로 필터링되면서 사용하는 방법은 있지만, 아무래도 필터링되는데 필요한 시간과 공간이 있어야 하고, 그걸 잘 걸러주는 필터의 삼박자가 필요해 보입니다. 얼마 전 옥상 상수도 탱크 세척을 했다고 하지만, 이 곳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네요. 2024. 6. 26.
춘향전 책속의한줄 #성공글귀 #성장아침 #성공멘트 #하루하나 #책속의한줄 #춘향전 #작자미상 "꿈이라는 것이 전혀 허사가 아닌 모양이다. 간밤 꿈에 난데없이 청룡 한 마리 벽도못에 잠겨보이기에 무슨 좋은 일이 있을까 하였더니 우연한 일이 아니다. 또한 들으니 사또 자제 도련님 이름이 몽룡이라 하니 꿈 몽자 용 룡자 신통하게 맞히었다. 그러나 저러나 양반이 부르시는데 아니 갈 수 있느냐. 잠깐 다녀오너라." 내 생각) 춘향 어매인 월매가 춘향에게 몽룡의 부름을 허라하는 구절입니다. 반상의 차별이 있음도 볼 수 있고, 예지몽에 관한 것, 또 만약 부른 이가 사또의 아들이 아니고, 일반 자제였으면, 저렇게 허하였을까 하는 망상도 해 봅니다. 남원 광한루에 사연없는 분들 별로 안 계실 거 같네요. 2024. 6. 26.
허균 홍길동전 성장아침 #성공멘트 #성공글귀 #성장아침 #하루하나 #책속의한줄 #허균 #홍길동전 #적서차별 #권선징악 왕이 놀라 자결하니, 세자, 왕비 또한 자결하는지라. 길동이 성중에 들어가 백성을 다독거려 위로하고 양과 소를 잡아 장수, 군졸을 먹이고 길동이 왕위에 나아가니, 만조백관이 하례하며 원근 백성이 덕을 칭송한다. 왕의 즉위 삼년에 국태민안하고 사방에 일이 없으니 옹의 덕택이 성탕에 비할 만하였다. 내 생각)적서차별, 양반문화에 대한 반대 혹은 투쟁정신으로 권선징악이 명확한 고전소설이라고 합니다. 옳은 것이 이기나, 그른 것이 득세할때 그 빛이 발하는 건 세상의 이치이겠지요! 2024.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