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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멘트246

금오신화 김시습 하루하나 #성공멘트 #성공글귀 #성장아침 #하루하나 #책속의한줄 #고전소설 #매월당 #김시습 #금오신화 한 그루의 배꽃나무 외로움을 벗삼으니 휘영청 달 밝은 밤 시름도 하도할샤 푸른 꿈 홀로 누운 고요한 들창으로 들려오는 저 퉁소소리 어느 님이 불고 있나 외로운 저 비취는 짝을 잃고 날아가고 원앙도 저 혼자 맑은 물에 노니는데 어느 집 아가씨에게 이 마음 기약두고 두둥실 하염없이 바둑이나 두려면 등불만 가물가물 이 내 신세 점치네! 내 생각) 김시습은 세종의 총애와 문종과 단종을 지키라는 어명에 세조의 부름에 일부러 가지않으려고 꾀를 내었으며, 지키지 못한 죄송함에 홀로 나뭇잎에 다작을 해 개울에 보내어 그 작품들이 많이 전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스님으로 출가와 속세로 귀환도 여러 번 했을 정도로 기인이라고도 .. 2024. 6. 9.
이곡 죽부인전 성장아침 #성공멘트 #성공글귀 #성장아침 #하루하나 #책속의한줄 #이곡 #죽부인전 부인의 성은 죽이요, 이름은 빙이다. 위빈 사람 운(왕대, 대나무의 일종)의 딸이다. 계통은 창랑씨(어린 대)에서 시작한다. 그 조상이 음률을 해득했기에 황제가 그를 뽑아서 음악의 일을 맡아다스리게 했다. 내 생각)고전이나 성경은 그 기원을 밝혀 뿌리를 살핍니다. 배경지식을 미리 언급해 줍니다. 아는만큼 보이니, 그 앎을 미리 더 보태주고, 잘 이해해보라는 취지 같습니다. 배려가 엿보입니다. 2024. 6. 8.
성공글귀 이규보 국선생전 #성공글귀 #성공멘트 #성장아침 #하루하나 #책속의한줄 #이규보 #국선생전 국성의 자는 중지니 바로 주천에 사는 사람이다. 어릴 때는 서막에게 귀여움을 받아 서막이 그의 이름과 자를 지어주기까지 했다. 그의 먼 조상은 원래 온 땅에서 살았다. 힘껏 농사를 지어서 넉넉하게 살았는데, 정나라가 주나라를 칠 때 잡아 데려갔으므로 그 자손들은 간혹 정나라에 흩어져 살기도 한다. 내 생각) 국성은 맑은 술이며, 자인 중지는 곤드레만드레 취한 이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고려의 이규보는 당대 제일의 문필가라 했습니다. 당시나 지금이나 술은 분명 사람들의 마음을 들었다놨다 하나 봅니다. 소주, 맥주보단 막걸리가 좀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2024. 6. 7.
임춘 공방전 성장아침 #성공멘트 #성공글귀 #성장아침 #하루하나 #책속의한줄 #임춘 #공방전 남의 신하가 된 몸으로서 두 마음을 품고 큰 이익을 쫓는 자는 어찌 충성된 사람이라고 하랴. 방은 올바른 법과 좋은 주인을 만나서 정신을 집중시켜 자기를 알렸으며 나라의 은혜를 적지않게 입었었다. 그러면 의당 국가를 위하여 이익을 일으켜주고 해를 덜어 주어서 임금의 은혜로운 대우에 보답했어야 했다. 그런데도 도리어 비를 도와서 나라의 권세를 독차지하고 심지어 사사로운 당을 만들기까지 했으니, 이는 충신은 경계 밖의.사귐이 없어야 한다는 말에 어긋나는 것이다. 내 생각) 어제 오전부터 밤까지 계속 외부에 있다가 오늘 두 배로 읽고 씁니다. 2024.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