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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멘트246

신라수이전 지귀설화 책속의한줄 #성공멘트 #성공글귀 #성장아침 #하루하나 #책속의한줄 #신라수이전 #지귀설화 지귀는 마음에서 불이 일어 몸을 태우고 화신이 되었네 푸른 바다 밖 멀리 흘러 갔으니 보지도 말고 친하지도 말지어다 내 생각) 선덕여왕을 흠모하던 지귀의 사랑이 일방적이라 나중에 화귀로 바뀌었지만, 선덕여왕의 말만 따랐다고 합니다. 꿩잡는 매는 따로 있다고도 하지요. 남자는 여자말만 잘 들어도 평균수명이 길어진다고도 하네요. 어젠 늦게까지 자리를 하다가 결국 5시에 일어났다 다시 한 시간동안 더 잠들어버렸어요. 2024. 6. 1.
책속의한줄 삼국사기 도미 #성공멘트 #성공글귀 #성장아침 #하루하나 #책속의한줄 #삼국사기 #도미 #개루왕 #하랑의정조 이제 남편을 잃고 과수(과부)의 몸으로 혼자 생활을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왕을 모시게 되었으니 어찌 감히 반대하오리까? 그러나 지금 첩이 월경기에 있어서 온몸이 더러워졌으니 다른 날을 기다려 목욕을 깨끗하게 한 뒤에 와서 모시겠습니다. 내 생각) 삼국사기는 고려 12대 인종왕의 명령으로 김부식이 삼국시대를 기전체 즉 역사흐름을 순서대로 기록한 역사서입니다. 여기서 도미는 백제의 4대 왕인 개루왕과 그 백성인 도미와 그 부인 이야기인데, 백제왕의 경우 유독 왕들의 여성편력이 강한 걸로 역사서에 기록되어 있고, 이를 우리는 무의식중에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는 삼국에서 백제가 가장 먼저 멸망하기도 했고, 그 이면에.. 2024. 5. 31.
구토지설 하루하나 #성공글귀 #성공멘트 #성장아침 #하루하나 #책속의한줄 #삼국사기 #구토지설 #본생경 #불전설화 #용원설화 #수궁가 #토끼타령 #별주부전 #토끼전 #토의간 나는 신명의 후예로 오장을 꺼내어 깨끗이 씻은 다음 이를 다시 집어넣을 수 있다. 그런데 요즘 마음이 좀 답답해서 간을 꺼내어 깨끗이 씻어서 잠시동안 바위 밑에 놓아 두었는데, 네 말만 듣고 그대로 왔구나. 내 간은 아직 그 곳에 있는데 다시 돌아가서 간을 가지고 오지 않으면, 어찌 네가 구하려는 바를 얻을 수 있겠는가? 나는 비록 간이 없어도 살 수가 있으니, 어찌 둘이 다 좋은 일이 아니겠는가? 내 생각) 거북의 충직함과 토끼의 위기를 순간적인 센스로 넘어가는 재치가 대비됩니다. 얼핏보면 토끼만 돋보이는 것 같지만, 실은 양면이 대비되는 설화입니다.. 2024. 5. 30.
조신몽 성장아침 #성공멘트 #성공글귀 #하루하나 #성장아침 #책속의한줄 #삼국유사 #조신몽 #환몽설화 #구운몽 #꿈 #정토사 이미 인간의 고된 생애에서의 염증이 느껴짐이 마치 실제 백년의 고생을 모조리 겪기라도 한 듯 했다. 탐욕의 마음은 얼음이 녹아버리듯 말끔히 가시었다. 조신은 관음이 그 성스러운 모습을 부끄러이 우러르며 참회를 금하지 못했다. 내 생각) 조신이라는 사람이 어느 사찰에 관리자로 내려가 김씨 딸을 흠모하던 중 그 딸은 출가를 하게 됐고, 그 아쉬운 마음에 꿈을 꾸고 꿈속에서 모진 풍파를 겪고 허무함을깨닫게 된다는 내용인데, 후에 구운몽과 꿈이라는 소설의 기원이 되는 최초의 환몽설화라고 합니다. 뜬금포지만 이 글이 생각납니다. "지금 자는 사람은 꿈을 꾸지만, 지금 일어나 노력하는 사람은 꿈을 이룬다" .. 2024.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