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멘트246 춘향전 성공멘트 #성공멘트 #성공글귀 #성장아침 #하루하나 #책속의한줄 #춘향전 #형장 #꿈보다해몽 그 꿈이 장히 좋다. 꽃이 떨어지니 능히 열매를 맺을 것이오. 거울이 깨어지니 어찌 큰 소리 한 번 없겠는가. 문 위에 허수아비 달렸음은 만인이 다 우러러 봄이라. 바다가 말랐으니 용의 얼굴을 볼 것이며, 산이 무너지면 평지가 되리라. 좋다. 쌍가마 탈 꿈이로세. 걱정말게. 멀지않네. 내 생각) 춘향이가 변학도의 부름에 응하지 않고, 버티다 형장을 서른데나 맞다지치자 목에 긴 칼을 채워 옥에 가두고나서 꾼 꿈을 어미 월매에게 눈이 보이지 않는 봉사를 불러 해몽을 부탁한 후 해몽내용입니다. 꿈보다 해몽이라고, 내용만 보면 흉측하나 그 틀을 깨고 해석하니, 이리도 좋은 길몽이네요. 긍정은 분명 부정보다 낫습니다. 2024. 6. 27. 춘향전 책속의한줄 #성공글귀 #성장아침 #성공멘트 #하루하나 #책속의한줄 #춘향전 #작자미상 "꿈이라는 것이 전혀 허사가 아닌 모양이다. 간밤 꿈에 난데없이 청룡 한 마리 벽도못에 잠겨보이기에 무슨 좋은 일이 있을까 하였더니 우연한 일이 아니다. 또한 들으니 사또 자제 도련님 이름이 몽룡이라 하니 꿈 몽자 용 룡자 신통하게 맞히었다. 그러나 저러나 양반이 부르시는데 아니 갈 수 있느냐. 잠깐 다녀오너라." 내 생각) 춘향 어매인 월매가 춘향에게 몽룡의 부름을 허라하는 구절입니다. 반상의 차별이 있음도 볼 수 있고, 예지몽에 관한 것, 또 만약 부른 이가 사또의 아들이 아니고, 일반 자제였으면, 저렇게 허하였을까 하는 망상도 해 봅니다. 남원 광한루에 사연없는 분들 별로 안 계실 거 같네요. 2024. 6. 26. 허균 홍길동전 성장아침 #성공멘트 #성공글귀 #성장아침 #하루하나 #책속의한줄 #허균 #홍길동전 #적서차별 #권선징악 왕이 놀라 자결하니, 세자, 왕비 또한 자결하는지라. 길동이 성중에 들어가 백성을 다독거려 위로하고 양과 소를 잡아 장수, 군졸을 먹이고 길동이 왕위에 나아가니, 만조백관이 하례하며 원근 백성이 덕을 칭송한다. 왕의 즉위 삼년에 국태민안하고 사방에 일이 없으니 옹의 덕택이 성탕에 비할 만하였다. 내 생각)적서차별, 양반문화에 대한 반대 혹은 투쟁정신으로 권선징악이 명확한 고전소설이라고 합니다. 옳은 것이 이기나, 그른 것이 득세할때 그 빛이 발하는 건 세상의 이치이겠지요! 2024. 6. 25. 허균 홍길동전 책속의한줄 #성공멘트 #성공글귀 #성장아침 #하루하나 #책속의한줄 #허균 #홍길동전 "소인이 평생 설운 바는, 대감 정기로 당당한 남자 되었사오매 부생 모육지은이 깊거늘, 그 부친을 부친이라 못하옵고 그 형을 형이라 못하오니, 어찌 사람이라 하오리까?" 하며 눈물을 흘려 단잠을 적시거늘, 공이 청파에 비록 측은하나 만일 그 뜻을 위로하면 마음이 방자할까 염려하여, "재상가 천비 소생이 비단 너뿐이 아니어든, 네 어찌 방자함이 이같으뇨, 차후 다시 이런 말이 있으면 안전에 용납치 않으리라." 이후로 길동이 활빈당이라 이름하여 조선 팔도로 다니며 각읍 수령의 불의의 재물이 있으면 탈취하고 혹 집이 빈란한 자 있으면 구제하며 백성을 털끝만큼도 범치 아니하고 나라에 속한 재물은 추호도 범치 아니하였다. 내 생각)어제 하루.. 2024. 6. 24.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