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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멘트246

한용운 명사십리 책속의한줄 #성공멘트 #성공글귀 #성장아침 #책속의한줄 #하루하나 #한용운 #명사십리 모래를 파서 샘을 만드니 샘 위에는 뫼가 된다. 어여쁜 물결은 소리도 없이 가만히 와서 한 손으로 샘을 메우고 또 한 손으로 뫼를 짓는다. 모레를 모아 뫼를 만드니 뫼 아래에 샘이 된다. 짖궂은 물결은 해죽해죽 웃으면서 한 발로 뫼를 차고 한 발로 샘을 짓는다. 내 생각)만해 스님은 충청 홍성분으로 알고 있고, 독립투사로서 길히 기억될 만한 언행과 작품을 지은 분이십니다. 명사십리라는 수필에 기재한 시에서 이 분이 얼마나 천재적인지 아주 조금 깨닫게 되네요. 그러고보니 오늘이 부처님오신 날이네요. 내 안에 부처님, 예수님이 함께 하는 날들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2024. 5. 15.
김남조 편지 책속의한줄 #성공멘트 #성공글귀 #성장아침 #하루하나 #책속의한줄 #김남조 #편지 그대만큼 사랑스러운 사람을 본 일이 없다. 그대만큼 나를 외롭게 한 이도 없었다. 이 생각을 하면 내가 꼭 울게 된다. 그대만큼 나를 정직하게 해 준 이가 없었다. 내 안을 비추는 그대는 제일로 영롱한 거울. 그대의 깊이를 다 지나가면 글썽이는 눈매의 내가 있다. 나의 시작이다. 그대에게 매일 편지를 쓴다. 한 구절을 쓰면 한 구절을 와서 읽는 그대. 그래서 이 편지는 한 번도 부치지 않는다. 내 생각) 어제는 늦은 저녁에 고등학교 동창들과 술자리를 했습니다. 사업하는 친구, 고등학교 선생님, 학원 원장님. 초, 중, 고 거의 겹쳐서 함께 한 친구들인데, 나를 응원해 주고 있다고 힘내라고 해 줘서 고마웠어요. 늦은 시간까지 기다린 보.. 2024. 5. 14.
성공글귀 한용운 명사십리 #성공멘트 #성공글귀 #성장아침 #하루하나 #책속의한줄 #한용운 #명사십리 쪽같이 푸른 바다는 잔잔하면서 움직인다. 돌아오는 돛대들은 개인 빛을 배불리 받아서 젖은 돛폭을 쪼이면서 가벼웁게 돌아온다. 걷히는 구름을 따라서 여기저기 나타나는 조그만씩한 바다 하늘은 어찌도 그리 푸르냐. 멀고 가깝고 작고 큰 섬들은 어디로 날아가려느냐. 발적여 디디고 오똑 서서 쫓다 잡을 수가 없고나. 2024. 5. 13.
피천득 황포탄의추석 성공글귀 #성공글귀 #성공멘트 #성장아침 #하루하나 #책속의한줄 #피천득 #황포탄의추석 과거는 언제나 행복이요, 고향은 어디나 낙원이다. 해관 시계가 자정을 알려도 벤치에서 일어나려는 사람은 없었다. 내 생각) 과거는 언제나 행복이라는 구절이 참 마음에 듭니다. 아무리 지옥같은 일상이었더라도 견디고 지나고 나면 성장해 있잖아요. 그렇습니다. 견디고 버티면 반드시 어느 새 성장해 있는 나와 우리가 함께 합니다. 2024. 5. 12.